자폐아들1 웹툰작가 자폐아들 웹툰 작가 주호민씨가 온라인 방송에서 자녀가 장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최근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에 비슷한 장애를 가진 자녀와 함께 등장한 배우 오윤아씨를 보고 용기를 냈다고 한다. 주호민 작가는 14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서 '펄이 빛나는 밤: 선재 이야기' 생방송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주호민 작가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선재는 주호민 작가의 첫째 아들이다. 그는 방송에서 "첫째 선재가 발달장애가 있다. 자폐가 있어 의사소통이 잘 안 된다"며 "원래 초등학교도 작년에 갔어야 했다. 9살인데 이번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주호민 작가는 그동안 이사를 자주 다닌 이유, 온라인 생방송 중에도 자주 전화를 받았던 이유, 만화 스토리를 직접 쓰지 않고 작가와 함께 작.. 2023. 7. 26. 이전 1 다음